데이터스트림즈, 정기주총 개최…R&D 역량 강화

데이터스트림즈(대표 이영상)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개최한 '제21기 정기주주총회'에서 김태홍 영업부사장과 천승태 기술연구소장을 사내이사로, 김준호 하나카드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지난 29일 신규 선임했다.

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와 이석진 데이터스트림즈 상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, 정인철 전 대통령실 기획관리비서관을 감사로 재선임했다. 이건호 경영본부장은 현재 사내이사 임기 중이다.

한편,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△재무제표 △정관 일부 변경 △이사, 사외이사, 감사 선임 △주식매수선택권 부여 △임원 퇴직금 지급 변경 규정 △이사 보수 한도 △감사 보수 한도 건 등 총 9개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.

이영상 대표는 “지난해 전년 대비 14% 증가한 2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”면서 “그 중 솔루션 비중은 전년 대비 34% 증가해 10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다”며 “올해에는 기존 제품의 고도화와 신제품 출시 등 R&D 역량강화에 총력을 다해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한다”고 밝혔다.

이 대표는 “미국에서 복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미국 법인장을 새롭게 선임하고 미국 비즈니스 역량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고 중국 JV 계약을 진행 중이고 카자흐스탄 방문기간 동안 현지 JV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”고 강조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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